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탈 워: 아틸라 (문단 편집) === 대외관계의 변화 === 기존의 토탈 워 시리즈에서는 일반적으로 잦은 전쟁을 벌이고 국력이 강하고 영토가 넓을수록 주변국들이 경계하면서 관계가 악화되어 다굴을 맞는 식으로 대외관계가 일정한 방향으로 흘러갔으며 이는 토탈 워: 로마 2까지 동일했다. 그러나 아틸라부터는 여기에 세력을 이끄는 지도자의 성향이 추가적으로 영향을 미치도록 수정되었다. 이전작들과 같이 게이머가 활발한 대외 정복전쟁을 벌여도, 다른 팩션의 지도자의 성향이 확장주의를 흠모하는 성향이라면 게이머의 세력이 커질수록 오히려 친밀도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속국이나 동맹국의 지도자가 압박을 느낌(feel oppressed)라고 뜰 때인데, 지도자 트레잇에 반항적임이 포함될 경우이다. 이렇게 되면 뭔 짓을 해도 속국과 나와의 관계가 안좋으며 억압당함이라는 페널티가 붙는데 수치가 무려 -100~-150이라 이 상황에서 제 3세력에 선전포고당할 경우 무조건 속국이 관계를 끊고 반란을 일으킨다. 반대로 나보다 강한 적국의 속국/동맹국이 적국에 대해 압박을 느낄 때 외교전을 병행해 자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적국과 관계를 끊게 하거나, 적국과 속국/동맹국간 분열이 일어나면 합세하여 적국을 견제할 수 있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 트레잇에 따라 팩션의 외교관계가 너무나도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이는 게임에 변화를 주는 요소가 될 수 있으나 뒤집어 말하면 굉장히 운적 요소, 랜덤빨이 강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주변 팩션들의 시작시 외교상태에 따라 초반이 엄청나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본인이 서로마 플레이 중인데 동로마에 서로마를 싫어함 특성이 붙는다면… ~~운빨X망겜~~ 다만 훈족의 경우, 서로마인을 싫어함(dislike western romans) 트레잇이 고정으로 붙는다. 의도는 훈족은 초반에 게르만족과 주로 싸우므로 서로마 제국이 고증과 다르게 훈족과 동맹을 맺거나[* 서로마도 게르만이 주적이므로 공동의 적과 싸워서 외교관계가 우호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훈족이 서로마 용병짓을 하는 것을 막고, 훈족이 역사대로 서로마로 쳐들어가게 만들기 위함이지만…[* 문제는 훈족이 아틸라 이전엔 동로마 제국과는 적대적이고 싸우고 조공을 받는 관계였음에도 서로마 제국에는 적대적으로 하지 않고 오히려 용병지원을 하거나 군사지원을 해준 적도 있다는 사실이다. 비록 지나치게 위협적인 협력관계이긴 했지만. 이 관계는 [[아이티우스]]가 서로마 제국의 최고 사령관으로 있을 때까지 유지되었다. 애초에 그 자신부터 훈족에 볼모로 있으면서 관계를 트고 훈족의 병술을 익힌 터였던 데다가 실제로 훈족을 갈리아 지역의 게르만 부족들을 박살내는데 써먹기도 했고. 물론 451년 아틸라 즉위하고 얼마되지 않아 라인 강을 넘어 카탈라우눔 전투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서로마도 적대적으로 변하지만… 굳이 역사적 흐름에 맞게 구현하고자 했다면 아틸라의 지도자 트레잇으로만 서로마를 싫어함 트레잇을 고정적으로 붙게 했어도 됐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